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달 입주가 시작되는 수도권 새 아파트는 모두 9,100여 가구로 이번 달 4,800가구의 2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입주 물량도 다음달 1만4천여 가구로, 이번 달보다 75% 가량 늘어납니다.
전문가들은 "수도권 물량이 늘어나지만 면적이 작은 임대아파트가 많아 일반 전세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전세난 안정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