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산장애로 고객 카드수수료 추가부담

박상완 MTN기자 | 2011.04.15 07:32
농협 전산장애로 일부 카드업무가 중단되면서 고객들이 수수료를 더 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고객이 카드를 이용해 현금자동인출기(ATM)로 다른 은행에 돈을 이체하면 수수료가 800원에서 1,000원 가량이지만 창구에서는 1,200원 이상이 들고 있습니다.


아직 카드거래가 정상화되지 못해 고객들은 수수료가 비싼 창구에서 업무를 봐야해 수수료를 더 부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카드업무 중단으로 지연입금과 연체이자, 대출 등의 간접적인 금전 피해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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