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타운 사업 추가로 지정 안한다"

이유진 MTN기자 | 2011.04.14 09:57
경기도가 현재 진행하고 뉴타운 사업이 안정될 때까지 추가로 새로운 뉴타운을 지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 뉴타운사업 개선방안'을 마련해 정부 관련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주민투표를 통해 반대의사가 많을 경우 사업 전환을 검토하고, 국비지원을 확대해 주민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경기도는 당초 오는 2020년까지 12개 시ㆍ군의 구도심 23곳에 뉴타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지만, 이 가운데 군포금정 등 3개 지구는 주민반대로 이미 사업이 무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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