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출입금지' 이혜순 홈피 '서버다운'

머니투데이 정지은 인턴기자 | 2011.04.13 16:24
신라호텔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한복 차림을 출입거부해 논란인 가운데, 당사자인 한복 디자이너 '담연' 이혜순씨의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13일 오후 4시 현재 이씨의 홈페이지 '담연'은 서버가 다운돼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일일 트래픽이 초과된 것으로 보인다. 담연은 이씨가 판매하는 한복과 침구, 소품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다.

한편 신라호텔은 지난 12일 저녁 6시 30분께 한복을 입고 뷔페식 레스토랑을 찾은 이씨의 출입을 제지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신라호텔 측은 "한복은 부피감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위험하다"고 제지 이유를 밝혔다.


이 사실은 13일 한 트위터러가 '신라호텔 뷔페식 레스토랑에서 한복 차림의 이씨가 출입 거부당했다'는 내용의 글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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