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부품 부족으로 유럽 5개 공장 가동 중단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1.04.13 07:28
토요타 자동차가 부품 부족으로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까지 유럽 5개 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달 발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 여파로 부품 조달이 차질을 빚으며 영국, 터키, 프랑스의 조립 공장과 터키, 영국 웨일즈의 엔진 공장 가동을 수 일 동안 중단한다고 밝혔다.


5월 초 이후 생산을 재개해도 6월 이전에는 감산이 불가피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5월 이후 생산은 공급 망 상황을 지속적으로 평가한 후 계획을 내릴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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