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 신청 동양건설산업은 어떤 회사?

머니투데이 김창익 기자 | 2011.04.15 15:33

㈜동양고속그룹 계열사… 삼부 이어 시공능력순위 35위

15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동양건설산업은 아파트 브랜드 '파라곤'으로 알려진 중견건설업체다. 1968년 12월 ㈜동양고속운수로 설립됐고 1974년 8월 상장했다.

1971년 9월 ㈜보성산업으로, 1981년 3월 우창건설㈜로, 1986년 3월 ㈜동양고속으로, 1995년 3월 현재의 회사명으로 바꾸었다.

1998년 3월 대한주택공사(현 LH공사) 우수시공업체로 지정됐고 2001년 4월 해양수산부 '2001 우수건설업자' 지정 및 6월에 한국능률협회 '2001 기업가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05년 7월 운수부문을 ㈜동양고속운수로 분할하면서 지금의 회사 이름으로 바꿨다.


주요 사업은 토목건축, 토목, 건축, 산업환경설비, 조경, 가스설비 등이다. 2010년 삼부토건(34위)에 이어 시공능력평가 35위에 랭크됐다. 본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1009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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