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지난달 전국 15개 광역시ㆍ도의 경매 낙찰가율을 집계한 결과 부산과 광주, 전북 등에서 아파트 평균 낙찰가가 감정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낙찰가율 107%를 기록한 광주의 경우 낙찰건수 53건 중 44건이 감정가를 넘겨 낙찰됐고 강원지역도 40건 가운데 절반 이상인 22건이 감정가를 넘겼습니다.
이와 함께 경매 응찰자수도 대폭 늘어 부산의 경우 한개 물건당 평균응찰자수가 12.8명을 기록했고 대전과 광주 등도 9 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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