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지부진한 정비예정구역 해제

박동희 MTN기자 | 2011.04.12 09:56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가운데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구역에 대해 이르면 올해 9월 구역지정을 해제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이 원하면 정비예정구역은 유지한 채 건축물의 신축과 증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허가 제한을 해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현재 백여 개 정비예정구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예정 구역 해제 여부를 묻는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재개발ㆍ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52곳 중 271곳만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나머지 281곳은 아직 정비예정구역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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