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이날 성명을 내고 “리프가 주행중 멈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안전문제는 아니지만 시동을 끈 후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제는 에어컨 센서 결함에 따른 것으로 에어컨 센서가 작동하면 경고등이 켜질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자동차의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다.
닛산은 “결함을 조사중에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닛산은 미국과 일본에서 판매된 차에서 이 같은 결함이 발견됐으나 얼마나 많은 결함보고가 있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닛산은 지난해 12월부터 미 전역에서 리프를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에서 팔린 리프는 7만여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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