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공제회, 스승의날 프로야구 초청 이벤트

머니투데이 최중혁 기자 | 2011.04.11 17:30

공제회 창립 40주년 기념…구장별 500명 무료 관람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스승의 날인 오는 5월 15일 회원 2000명을 야구장에 초청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5월 15일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구장은 서울(두산vsSK), 대전(한화vs삼성), 부산(롯데vs기아)이다. 지역 안배 차원에서 이날 경기가 없는 광주는 5월 28일(기아vs롯데)에 무료 관람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의 무료 관람 초청 인원은 4개 구장 각 500석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회원은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제회 홈페이지(www.ktcu.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회원이 응모란에 기재한 공제회 40주년 축하글 또는 야구 관람을 희망하는 사유를 바탕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소속기관별로 회원 1인이 대표해서 10매, 15매, 20매 단위로 신청할 수 있고 개인별 신청은 안된다. 다만 당첨된 매수 내에서 회원 가족이 관람하는 것은 가능하다. 당일 야구장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기념품과 음료, 응원도구 등도 제공된다.

한편 잠실구장에서는 회원과 김정기 이사장의 시구·시타 행사도 예정돼 있다. 시타를 희망하는 회원은 응모사연 제목에 '시타 희망'을 기재하면 된다. 당첨자는 5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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