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주민들이 원하면 뉴타운 지역 지정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뉴타운 26개 지구 가운데 착공 등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된 곳은 10개 지구에 불과해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지역 주민들은 구역지정을 해제해 줄 것을 요구해왔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뉴타운 내 존치지역의 건축 제한만 해제할 뿐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한 지역 지정 해제는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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