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런민인항은 11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지난주말보다 달러당 0.0019위안 떨어진(위안화 가치 상승) 6.5401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에따라 6.54위안도 깨지고 6.53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주에 발표될 예정인 3월중 소비자물가상승률이 5%를 넘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은 가운데, 런민인항이 물가안정을 위해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지난 1월4일 기준환율은 6.6015위안이어서, 지금까지 위안화 환율은 1.16% 하락(위안화 가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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