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올 상반기 수출유망中企 지원사업 접수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4.10 12:44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29일까지 '2011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지원사업' 신청을 받은 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지난해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앞으로 2년간 코트라 등 국내 22개 수출지원기관에서 시행되는 각종 지원사업에 참가할 경우 △가점 부여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우대 등 81개 항목에 대해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다.


희망기업들은 온라인(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하면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 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확정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 사업은 수출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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