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야기현 규모 5.4 지진...쓰나미 경보없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4.09 19:15
9일 오후 6시42분경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5.4로 추정되는 지진이 관측됐다고 일본 기상청 발표를 인용해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쓰나미 경보는 내려지지 않았다.

7일 밤 발생한 규모 7.1의 여진도 미야기현 앞바다에서 발생했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리히터 규모 5에서 6급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계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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