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1000만 시대 이제는 알려질 만큼 알려진 앱이 대중교통 도착 정보앱이다. 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이미 사용 중일 테지만 아직 모를지 모르는 이용자들을 위해 소개한다. 버스도착정보를 알려주는 앱은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버스’라고 검색을 하면 관련된 앱이 많이 나온다. 자신의 지역에 맞는 버스앱을 설치하면 된다. 지하철 역시 ‘지하철’로 검색하면 관련앱을 찾아 볼 수 있다.
버스앱을 이용하면 아침에 정류장에서 무턱대고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가끔 버스가 지체되어 연속해서 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앞차에 많은 사람이 몰리지만 앱을 이용한 사용자는 느긋하게 바로 다음 버스를 탈 수 있다.
스마트폰의 큰 인기에 힘입어 같이 상승세를 그린 것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다. SNS를 이용할 때도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SNS는 대게 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한데 일반 단문을 보낼 때는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사진이라도 첨부해서 보내려면 PC에서는 손이 많이 간다.
업무 중에도 시간을 아낄 수 있다. 회의 시간 노트에 회의 내용을 적은 후 회의가 끝나고 다시 그 내용을 정리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스마트폰의 클라우딩 기능을 가진 메모앱을 활용해보자.
이 밖에도 소소하게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이 있다. 안드로이드의 위젯이다. 위젯은 스스로 움직이는 작은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위젯을 잘 활용함으로써 사용자는 다양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놓치지 않을 수 있다.
스마트폰 말고 태블릿을 활용한 방법도 있다. 최근 태블릿이 스마트폰의 뒤를 이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태블릿으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도 힘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e북 서비스. e북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작은 화면보다는 큰 화면이 더 큰 편의를 제공하기에 태블릿이 더 유리하다.
이게 다일까. 아니다 더 많은 부분에서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을 적다보니 모든 상황에서 하나의 공통점을 볼 수 있다. 바로 스마트폰 활용이다. 스마트폰이 단순 전화기로 전락했다면 이 활용가이드를 보고 나의 생활 방식에 적용해 시간을 더욱 알차게 소비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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