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18일 전 공장 생산 재개

유아름 MTN기자 | 2011.04.08 17:05
대지진으로 생산차질을 빚고 있는 세계 1위 자동차 제조업체 토요타가 열흘 안에 일본 내 모든 공장의 생산을 재개합니다.



블룸버그통신은 폴 놀라스코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해 "토요타가 오는 18일 일본 내 공장 가동에 들어가 27일까지 제품 생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놀라스코 대변인은 그러나 "5월 초 황금 연휴 이후의 생산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토요타는 지난달 11일 강진 이후 일본 내 대부분 공장의 문을 닫았으며 원전에 이상이 생겨 전력 공급에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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