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조선 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의 1분기 수주량은 330만CGT로 195만CGT를 기록한 중국을 크게 앞질렀습니다.
수주금액에서도 한국은 128억 600만 달러, 중국은 35억 2,500만 달러로 3배 이상 차이 났습니다.
한국업체가 이같은 성적을 낸 것은 유가급등으로 드릴십 등 석유시추시설의 발주가 이어지면서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이 커졌기 때문으로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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