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 중 방사선량 감소세 지속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4.07 11:51
일본의 대기 중 방사선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현재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서는 시간당 2.17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관측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의 2.24마이크로시버트에서 0.07마이크로시버트 감소한 것이다.

또 후쿠시마현 이타데의 대기 중 방사선량은 6.13마이크로시버트로 전날의 6.29마이크로시버트에서 0.16마이크로시버트 감소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방사선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바라키현 기타이바라키시는 전날 0.439마이크로시버트에서 이날 0.420마이크로시버트로 줄었다.

도쿄도 신주쿠시는 0.0867마이크로시버트로 전날의 0.0883마이크로시버트에서 소폭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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