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中 긴축 정책 약화될 것"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4.07 10:41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긴축 정책이 앞으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골드만삭스는 중국의 인플레이션 및 부동산 시장 과열 억제 조치가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이에 따라 중국 정부가 긴축 정책을 약화시켜야 하는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중국 증시 부동산주와 가전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반면 자동차와 해운, 자본재 산업 관련 주는 투자 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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