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규모 5 이상 여진 가능성 '10%'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4.07 08:44
동일본대지진에 따른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발생할 확률이 10%라고 일본 기상청이 7일 밝혔다. 이는 대지진 발생 전 평상시의 약 50배 수준이다.

일본 기상청은 "여진은 감소 추세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어 당분간 10% 정도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최소 20회에서 최대 60회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원의 위치 등에 따라 규모 6을 전후로 해서는 쓰나미 가능성도 있다.

한편 전날 정오까지 일어난 규모 5 이상의 여진은 394회 발생했다. 규모 7 이상이 3회, 6 이상이 66회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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