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고농도 방사성에 오염된 고준위 오염수가 1~3호기마다 터빈실과 그 주변에 각각 2만톤씩 들어차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쿄전력은 전날부터 저준위 오염수 1만1500톤을 바다에 직접 방출하고 있다. 5일 오전 6시까지 집중환경시설에서 2200톤을, 5~6호기에서 30톤을 방출했다.
이와 관련 가이에다 경제산업상은 "어쩔 수 없는 조치였다"고 사과하면서 "오염수 방출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