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 도로 건설 '시동'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4.05 14:4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 도로' 건설 구간 중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구즉대교)~와동 IC'까지 4.93㎞를 턴키방식(사업비 1348억원)으로 추진키로 하고 조달청에 공사발주 요청했다고 5일 밝혔다.

총 사업비 3346억이 투입돼 건설될 세종시~대덕 테크노밸리간 도로는 세종시 - 대전 갑천도시고속화도로 - 와동IC간을 직접 연결하는 총 연장 13.44㎞로 BRT전용차로를 포함, 왕복 6차로로 오는 2014년 완공예정이다.

나머지 구간(세종시~ 대전시 유성구 구즉동. 8.51㎞)에 대해서는 현재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상반기 중 최저가 계약 방식을 통해 공사가 발주될 계획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시와 대덕연구단지, 정부대전청사간 최단거리로 연결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도시의 조기활성화 및 주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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