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기중 방사선량 감소세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4.05 10:47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높게 치솟았던 대기 중 방사선량이 5일 일본 각지에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후쿠시마현 후쿠시마시에서는 시간당 2.27마이크로시버트의 방사선량이 관측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의 2.30마이크로시버트보다 0.03마이크로시버트 감소한 기록이다.

또 후쿠시마현 이타데의 대기 중 방사선량은 6.29마이크로시버트로 전날의 6.33마이크로시버트에서 소폭 감소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방사선량이 감소하고 있다. 이바라키현 기타이바라키시는 0.457마이크로시버트로 전날의 0.486마이크로시버트에서 0.029마이크로시버트 감소했다.

도쿄도 신주쿠시에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0.891마이크로시버트가 관측됐으나 전날의 0.902마이크로시버트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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