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④김태균·김석류

머니투데이 정윤희 인턴기자 | 2011.04.04 17:44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 김혜수 유해진이 3년 열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을 찍으며 처음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2006년 '타짜'에 함께 출연한 후 관계가 급진전됐다. 이들의 결별에 누리꾼들은 "뭇 남성들의 희망이었거늘 안타깝네" 라며 아쉬워했다.

하지만 아직 아쉬워하긴 이르다. 많은 남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는 연예계 대표 미녀와 야수 커플은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

류승범, 공효진 커플은 2008년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미녀와 야수 커플로 선정된 전적(?)을 가진 연예계 대표 커플이다. 올해로 5년째 만남을 지속해오며 여전히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게스트와 진행자로 만나 2년전 결혼에 골인한 서장훈, 오정연 커플도 듬직한 서장훈 선수의 외모와 똑부러진 매력의 오정연 아나운서의 만남으로 당시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 불리며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렸다. 한 때 불화설이 유포되었지만 여전한 부부애를 과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야구선수 김태균, 아나운서 김석류 커플 또한 대표적인 미녀와 야수 커플로 많은 야구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작년 결혼 발표 당시 축하 대신 팬들의 비난의 글들로 맘고생이 더 컸다고. 15년간 짝사랑한 임채원과 2007년 결혼한 최승경, 임채원 부부도 작년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당시 누리꾼들로부터 악플테러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밖에 올해 초 결별한 길, 박정아 커플도 대표적인 미녀와 야수 커플로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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