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신기능 디카 2종 시판

머니투데이 조성훈 기자 | 2011.04.04 10:22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는 디지털카메라 브랜드 사이버샷 최초로 터치스크린 방식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사이버샷 ‘DSC-TX100V’와 강력한 방수기능을 갖춘 ‘DSC-TX10’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DSC-TX100V와 DSC-TX10는 1620만 화소 CMOS(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 센서에 풀HD 영상 촬영 기능으로 디지털단안반사식카메라(DLSR)급 성능을 갖춘 게 특징이다.

↑ 소니의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TX100V(왼쪽)과 TX10

특히 동영상 촬영 중 셔터를 누르면 16:9 비율의 선명한 정지 영상을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는 ‘듀얼 레코드(이중 녹화)’ 기술을 탑재했다. 이는 핸디캠 등 캠코더 급 제품에서만 채택되던 기술로 디카에서는 처음 적용된 것이며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가전쇼(CES) 2011에서도 주목 받은 바 있다.


이밖에 세계 첫 단일 렌즈 3D 촬영 기능(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으로 간편하게 3D 사진을 찍은 뒤 이를 고화질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케이블로 3D지원 TV와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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