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4월 SM5·SM7 구매시 '갤럭시탭' 증정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1.04.04 10:01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한 내비게이션+블랙박스 등 응용프로그램을 탑재한 카탭 들어가

↑르노성자동차는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갤럭시탭 모델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카탭을 개발해 4월에 SM5나 SM7을 구입 시 (단, 택시 차종, 법인택시고객, 렌트고객, 조달 제외), 카탭과 차량 관련 액세서리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고객들에게 갤럭시탭을 증정한다.

르노삼성은 갤럭시탭 와이파이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을 탑재한 카탭(Car-Tab)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 이달 SM5와 SM7 구매고객(단 택시, 렌트카 제외)들에게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동 개발한 카탭에는 삼성전자 갤럭시탭에 운전자를 위한 기능인 드라이빙 모드 (Driving Mode,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를 동시에 구동) 및 르노삼성차 관련 응용프로그램인 차량매뉴얼, 동영상 이-가이드E, 디지털 차계부 등이 탑재돼 활용이 편리하다.

르노삼성과 삼성전자가 2004년 이후 다섯 번째로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맞춤형 기능을 담아 개발한 카탭과 차량 관련 액세서리(8GB Micro SD카드 + 차량용 거치대 + 차량용 충전기)를 SM5와 SM7의 출고 사은품으로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프레데릭 아르토 르노삼성자동차 마케팅 오퍼레이션장 전무는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첨단 디지털 기기로 진화된 카탭을 삼성전자와 공동개발했다"면서 "이번 공동마케팅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고객 만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르노삼성은 전국 198개 지점에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카탭을 전시하고 삼성전자는 전국 직영 500개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SM5 TV 광고를 상영하는 등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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