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7월부터 일본 오사카·사이판 운항

머니투데이 이군호 기자 | 2011.04.03 11:44
테웨이항공이 빠르면 7월부터 일본 오사카, 사이판 등에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다.

국토해양부는 티웨이항공에 대해 지난 1일자로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국적항공사로는 일곱 번째, 저비용항공사로는 다섯 번째로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7개 국적항공사 모두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보유하게 됐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8월 31일자로 한성항공에서 티웨이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포~제주 노선을 주 91회 운항 중이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 국제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 등을 완료한 뒤 빠르면 7월부터 인천을 기점으로 일본 오사카, 사이판 등 항공자유화 지역을 중심으로 국제선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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