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국 500여개 디지털프라자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완비,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TV 모델인 현빈을 활용해 삼성 스마트TV의 장점을 실감나게 설명하는 3D 입체 영상광고를 제작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현빈이 바로 앞에서 직접 설명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주요 백화점, 영화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스마트TV 체험존을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스마트TV 체험버스', '스마트TV 체험 로드쇼'에 이어 전국 디지털프라자 매장에도 체험존을 마련하는 등 체험 마케팅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한편 삼성 스마트TV 체험 로드쇼 첫날인 지난달 26일에만 1000여명이 넘는 고객들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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