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동물원이 판다를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은 2008년4월에 죽은 린린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최근 중국으로 부터 연구목적으로 들여온 리리와 신신은 공개 첫날 창살 너머로 머리를 내밀고 앉아서 죽순을 먹어 관람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도호쿠대지진 피해를 받은 사람은 10일까지 무료로 우에노동물원에 입장할 수 있다. 문을 연지 1시간 동안 약 300명의 대지진 피해자가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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