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는 지난 18~26일,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여러곳의 토양에서 방사선물질(요오드131과 세슘137 등)을 조사한 결과, 이타테무라에서 1㎡당 200만베크레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IAEA가 정한 기준치보다 약 2배에 해당되는 높은 수준이다.
일본정부는 원전에서 반경 20km이내는 피난지시 구역으로, 20~30km 지역은 자발적 피난을 권고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IAEA로부터 사실상 20~30km 지역도 피난지시 지역으로 지정하도록 권고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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