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민인항은 31일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달러당 0.0022위안 떨어진(위안화 가치 상승) 6.556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환율은 지난 25일 6.5580위안으로 2005년7월 이후 5년8개월만에 최저(위안화 가치는 최고)를 기록한 뒤 숨고르기를 하다 이날 다시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국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소비자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완만한 위안화 환율하락(평가절상)을 용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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