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업황 BSI 5개월만에 상승

방명호 MTN기자 | 2011.03.31 10:27
일본 대지진과 중동 민주화 등 대외변수에도 불구하고 제조업 체감경기가 5개월만에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93으로 한달전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밑돌고 있습니다.


BSI가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것이고, 100 아래면 그 반대의 의미입니다.

3월 대기업 업황 BSI는 101으로 5개월 만에 기준선인 100을 넘었고, 특히 원자재구입 BSI는 140으로 2월보다 5포인트 증가하면서 32개월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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