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해외수주 모멘텀 기대 '매수'-메리츠證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11.03.31 07:39
메리츠종금증권은 31일 GS건설에 대해 2분기 강력한 해외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GS건설은 1억9000만 달러 규모 쿠웨이트 아주르 수처리 공사, 10억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 정유 시설 공사, 5억4000만 달러 규모의 브라질 발전소 공사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물량이 다수라고 메리츠종금증권은 분석했다. 여기에 현재 입찰에 참여 중인 해외 프로젝트 규모는 4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내 주택의 수주잔고 14조7000억원 가운데 재건축 및 재개발이 70%, 외주 20%, 자체 10% 비중이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말 4061세대였던 미분양물량은 현재 1070세대로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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