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억9000만 달러 규모 쿠웨이트 아주르 수처리 공사, 10억 달러 규모 인도네시아 정유 시설 공사, 5억4000만 달러 규모의 브라질 발전소 공사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물량이 다수라고 메리츠종금증권은 분석했다. 여기에 현재 입찰에 참여 중인 해외 프로젝트 규모는 400억 달러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국내 주택의 수주잔고 14조7000억원 가운데 재건축 및 재개발이 70%, 외주 20%, 자체 10% 비중이어서 안정적인 매출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2009년말 4061세대였던 미분양물량은 현재 1070세대로 줄어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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