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신공항 백지화 국익위한 선택이었다"

머니투데이 송정훈 기자 | 2011.03.30 17:07
김황식 국무총리는 30일 동남권 신공항 사업 백지화와 관련, "국익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신공항 입지 선정 평가 결과 발표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이날 오후 관계 장관회의를 개최해 논의 결과를 조금 전 대통령께 보고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후 2시 국토해양부 장관 등 관계 장관으로부터 평가 결과를 보고 받았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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