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2원 떨어진 111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하락폭은 장중 국내 증시 강세 등으로 더 커졌다. 특히 외국인의 연이은 주식 순매수세와 역외 달러 대거 매도 등이 환율 하락압력을 높였다. 국내 무역수지가 12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벌인 것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9.25포인트 오른 2091.38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4931억원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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