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KTB스팩,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예고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1.03.30 14:23
코스닥시장본부는 교보KTB스팩에 대해 합병결정 철회를 이유로 공시번복에 따른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30일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최종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는 경우 당해 부과 벌점이 4점이상인 경우 매매거래가 1일간 정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불성실 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4월25일이다.


이날 교보KTB스팩은 제닉과 합병결의를 취소한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합병진행과정에서 합병 추진의 전제가 됐던 사항들에 대한 중대한 변동이 발생해 합병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번개탄 검색"…'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2. 2 유영재 정신병원 입원에 선우은숙 '황당'…"법적 절차 그대로 진행"
  3. 3 법원장을 변호사로…조형기, 사체유기에도 '집행유예 감형' 비결
  4. 4 "60대 맞아?"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나이 화제…직업도 화려
  5. 5 "통장 사진 보내라 해서 보냈는데" 첫출근 전에 잘린 직원…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