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훈 사장 "최고의 서비스 회사로 성장할 것"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3.30 10:56

삼성카드 창립 23주년 창립기념행사

↑삼성카드는 3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기증한 아동도서를 문화소외지역 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카드는 고객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입니다."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은 30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사장은 이를 위해 △고객중심 경영 △상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현장중심의 경영 △일하는 방식의 혁신 △정도경영 등 5가지 실천사항을 강조했다.

삼성카드는 이날 창립기념행사와 더불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소외지역 '사랑의 책 나눔' 행사 △공연티켓 판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복 초대석'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집에서 소장하고 있는 아동도서를 기증받고, 기증된 도서 수 만큼 회사에서 추가로 도서를 구입해 지역사회에 기부(매칭 그랜트 방식)하는 '사랑의 책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4월 1일까지 기증된 도서는 저소득·문화 소외지역 아동센터 6곳에 기증하게 된다.

이색 자선 문화공연 행사도 진행된다. 삼성카드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문화공연을 열고, 그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삼성카드와 함께 하는 행복 초대석' 행사를 진행한다.

행복초대석은 임직원들이 삼성카드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펀드를 통해 공연티켓을 구입하면, 임직원 판매금액 전액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창립기념식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어느 해보다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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