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로 농임산물은 1건, 가공식품은 632건, 건강기능식품은 26건, 식품첨가물은 327건 등이 수입돼 검사를 받았다.
우리나라의 방사능 기준은 세슘(134Cs + 137Cs) 370 Bq/kg, 요오드(131I) 300 Bq/kg(유 및 유가공품 150 Bq/kg)인데 244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14건의 시료에선 불검출 수준의 극히 미미한 양(0.08~0.6 Bq/kg)이 나왔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미국의 총식이조사(1999~2005년)에서도 세슘은 5 Bq/kg, 요오드는 3 Bq/kg 이하인 경우 불검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식약청은 일본산 수입 식품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를 매일 홈페이지 (www.kfda.go.kr)를 통해 지속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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