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기 모바일 오피스 구축 지원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3.29 15:36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구축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오피스란 직원들이 회사에 직접 출근하지 않고도 모바일 기기를 이용, 문서결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신개념의 근무형태다.

중기청은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개 업체당 개발비용의 6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30일부터 5월6일까지 우편이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는 중소기업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최종 지원대상 기업은 오는 6월 확정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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