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관계자는 "경영난으로 부도가 나려면 채권 만기나 연장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전혀 아니라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런 소문이 퍼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LIG건설의 법정관리와 건설사 경연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STX건설이 건설사 부도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때문에 STX조선해양, STX엔진 등 STX그룹 계열사의 주가가 오전 한때 8%이상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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