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 20일만에 3000 재돌파

머니투데이 홍찬선 기자 | 2011.03.28 11:13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28일 3000을 다시 돌파했다. 지난 9일 장중에 3012까지 오른 이후 약 20일만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전 10시5분(현지시간) 전날보다 22.43포인트, 0.75% 오른 3000.24에 거래됐다. 이날 7.54포인트 오른 2985.36에 거래를 시작한 뒤 상승세를 키워 장중에 3000을 재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석탄업이 2.8%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부동산 1.48%, 금융 1.38%, 부동산개발 1.02% 등의 상승폭도 비교적 컸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000을 돌파한 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상승폭을 약간 줄여 2995~2999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33평보다 비싼 24평…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가격 역전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