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전 직원 봉사활동…"나눔의 향기 퍼져"

머니투데이 박종진 기자 | 2011.03.27 10:46
전북은행 1000여명의 전 직원이 봄을 맞아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올 3월을 '직원 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사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50개 봉사팀이 주변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청소와 목욕봉사, 생필품 지원, 섹소폰 공연, 안마, 어린이들과 외출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물론 임원들도 봉사에 참여한다.

전북은행은 특히 올해부터는 98개 봉사팀이 매분기마다 봉사활동을 정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한 전북은행 은행장은 "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의 향기가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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