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大사고..레벨 6해당"

유아름 MTN기자 | 2011.03.25 10:42
후쿠시마 제 1원전 사고는 방사성 물질 양으로 볼 때 대사고 수준인 레벨 6에 해당한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방사성 물질 유출 사고 이후 지금까지 누출된 요오드 양을 추정한 결과 시간당 방출양이 3만~11만 테라 베크렐에 달했습니다.


1986년에 발생한 러시아 체르노빌 원전 사고는 시간당 방출량이 수만 테라 베크럴 이상으로, 레벨 7이었으나 후쿠시마 원전 요오드 방출량은 이에 비해서는 적습니다.

하지만 레벨 5였던 1979년 미국 스리마일섬 원전의 노심용해 사고에 비해서는 방사성 물질 누출 양이 높아 레벨 6에 해당한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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