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혼다자동차는 오는 27일까지 조업을 중단한 뒤 다음주부터는 생산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혼다는 토치기현에 위치한 구매부서와 혼다R&D가 크게 피해를 입어 아직까지 업무를 정상화하지 못하고 있다.
혼다는 자동차 개발 업무가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토치기현에서 근무하는 직원 가운데 10%, 1000여명을 사이타마현 공장과 R&D 시설, 미에 공장 등 3곳으로 분산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혼다는 토치기현 공장의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는데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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