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외교관은 28개 회원국 대사들이 이날 브뤼셀에서 사흘째 열린 회의에서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외교관은 리비아 비행금지구역 설정과 민간인 보호 군사작전 사이의 관계, 군사작전 범위와 관련한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한편 29일 런던에서 리비아 군사개입에 대한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이번 국제회의에서 동맹국들이 리비아 상황을 논의하고 유엔 결의안 1970호와 1973호의 이행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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