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3일 타계한 '세기의 미녀'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11.03.23 22:57


'세기의 미녀'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국 할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3일 79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CNN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리즈(엘리자베스의 애칭) 테일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울혈성 심부전증으로 숨졌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1942년 데뷔, 1966년 뉴욕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1967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자이언트', '클레오파트라' 등이 있다.


사진은 영화 '제니스 용감한 래시'에 출연한 엘리자베스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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