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포주공아파트 4만 가구로 재건축

박동희 MTN기자 | 2011.03.23 18:13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아파트 2만8천704가구가 4만여 가구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열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개포택지개발지구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용적률은 230%를 적용받아 최고 35층 높이로 지어지며 소형주택은 4천80가구가 들어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기존 소형 주택을 40㎡형 등 다양화 하고, 임대주택 8백여 가구와 함께 부분임대 주택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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