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BP와 6억 달러 해양설비 계약

김신정 MTN기자 | 2011.03.22 14:32
현대중공업이 영국 석유회사 BP사와 약 6억 달러 규모의 해양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는 북해지역 인근 해상에서 원유와 가스 시추 생산을 위한 플랫폼을 제작하는 것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들어 BP로부터만 지난 2월 북해용 부유식 원유 생산·저장설비(FPSO) 수주에 이어 총 18억 달러 해양공사를 연속 수주했습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북해지역에서 신규 유전 개발이 확대되면서 추가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활발한 영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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