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도는 이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섬유마케팅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중기센터는 마케팅센터 설립·운영 실행계획을 총괄하게 된다. 연구소는 섬유업체 모집과 기술개발, 관련 샘플제공 등 국내 섬유관련 기업을 대표해 마케팅센터에서 요청하는 사항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다음달 LA 페이스(FACE) 상가에 센터를 오픈할 것"이라며 "해외 바이어 요구사항 반영한 기획제품을 생산 홍보하고, 직접 마케팅활동을 통한 수출 유통구조를 개선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