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LA에 '섬유마케팅센터' 설립

머니투데이 수원=김춘성 기자 | 2011.03.22 16:07
경기도가 북부지역 주력산업인 섬유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LA 경기섬유마케팅센터'를 설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는 이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섬유소재연구소와 '섬유마케팅센터'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행정적·재정적 지원, 중기센터는 마케팅센터 설립·운영 실행계획을 총괄하게 된다. 연구소는 섬유업체 모집과 기술개발, 관련 샘플제공 등 국내 섬유관련 기업을 대표해 마케팅센터에서 요청하는 사항을 지원한다.


도 관계자는 "다음달 LA 페이스(FACE) 상가에 센터를 오픈할 것"이라며 "해외 바이어 요구사항 반영한 기획제품을 생산 홍보하고, 직접 마케팅활동을 통한 수출 유통구조를 개선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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