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서총련 의장 집 압수수색(1보)

머니투데이 최우영 기자 | 2011.03.21 11:01
경찰이 전 서총련 의장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보안과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산하 서총련 의장을 지낸 박모씨(32)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수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압수수색영장을 갖고 박씨가 거주하는 종암동의 한 빌라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 등이 '단체 활동'과 관련돼 압수수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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